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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의 미녀' 브로닌이 남아프리카를 찾은 사연?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미수다'의 미녀 브로닌이 1년6개월만에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찾았다.

브로닌은 지난 8일 오후 7시30분 아시아나 항공편에 몸을 실은후 홍콩을 경유, 24시간만에 고향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의 더반시(市)에 도착했다는 것.

이곳은 2010년 월드컵 경기장가 펼쳐지는 주요 도시 중 하나. 더반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가량 소요되는 도시로 남아프리카공화국내 인기 관광지중 하나다. 인도양이 한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갖고 있다고.

그의 고향에는 현재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다.

브로닌이 모처럼 고향길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MBC '기분좋은 날'이 그가 고향을 찾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자했기 때문. 브로닌은 고향 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명물과 주요 관광지도 한국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1년 앞으로 돌아온 2010년 월드컵경기 준비 과정도 이번 촬영을 통해 소개할 예정. 브로닌의 고향인 더반시에는 현재 '킹스파크 스타디움'이 거의 완공돼 월드컵 기간 내내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소속사인 찬이프로덕션에 국제전화로 도착을 알려온 브로닌은 "가족들과 멋진 파티를 열었다. 앞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난 2006년 성균관대 입학을 위해 입국한 브로닌은 2007년 중순 한차례 고향을 찾은 바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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