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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웰, 유럽풍 아일랜드 식탁 출시

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의 온라인 가정용 브랜드 '보리(BORI)'에서 주방의 실용성과 디자인적 요소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멀티 아일랜드 식탁세트'를 선보였다.

'멀티 아일랜드 식탁세트'는 최신 유럽풍 디자인과 깔끔하고 산뜻한 화이트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거나 집안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

특히,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코너 공간까지 쓰임새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위치나 방향으로 노출돼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18㎜ 두께의 상판을 사용한 튼튼하고 넓은 사이즈로 제작돼 별도의 조리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각종 주방기기나 10인용 이상의 밥솥, 광파오븐 전자레인지 등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각기 다른 크기의 넓은 서랍 두 개가 구성돼 있어 식탁 하나로 깔끔하게 주방을 정리할 수 있다.

코아스웰 관계자는 "3단 레일의 슬라이딩 선반은 흔들림과 휘어짐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화이트 컬러와 잘 어울리는 실버 색상의 손잡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내는 등 사용자 중심에서 설계된 실용성과 안전성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23만5000원 선.

한편, 코아스웰은 오는 7월부터 온라인으로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 '보리(BORI)'를 오프라인에서도 출시해 가정용 가구 시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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