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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10주년 기념폰 '오마주'는 무엇?

독특한 디자인과 UI로 주목...가속도 센서, LED 등 사용 편의 높여

스카이는 지난 10년간의 기술 노하우를 총집약한 ‘스카이 오마주(SKT향 IM-U440S, KTF향 IM-U440K)’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존경'을 뜻하는 오마주는 디자인 기술에 집중해온 스카이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UI(사용자 환경)을 내세우고 있다.

박창진 사업부문장은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휴대폰 스카이의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결정판"이라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맞는 새로운 감성 UI와 기능들로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스카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UI는 휴대폰과 사용자의 교감을 강화하는 감성적인 기능을 보강하고 기존 기능을 개선했다. 예컨대,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상대편과의 친밀도를 7단계로 나눠 씨앗에서 나무까지 단계별로 성장하는 모습이 표시된다.

슬라이드폰으로는 처음으로 전면 터치 키패드 위에 탑재된 112개의 LED는 메뉴를 터치할 때의 진동(촉각)과 함께 화려한 불빛의 다양한 아이콘(시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가속도 센서를 탑재해 통화 중 휴대폰을 흔들면 주변 소음제거 기능이 자동으로 동작하고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가 왔을 때 휴대폰을 집어 들면 별도의 조작 없이 LCD가 켜진다.

지상파 DMB, 주변 소음제거 기능, 네온사인 기능,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바이올렛 세가지 이며 가격은 50만원 중반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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