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놀드 슈워제네거";$txt="영화 '터미네이터3'에 출연한 아놀드 슈워제네거";$size="416,687,0";$no="20090510103848919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배우에서 정치가로 변신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터미네이터'의 네 번째 작품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 CG로 깜짝 출연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세 편의 주연배우로 유명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 CG 이미지로 얼굴을 잠깐 드러낼 예정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출연 여부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제작 발표 당시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그가 촬영장을 방문한 사진이 공개되며 출연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 2003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된 아놀드 슈워제너거는 3년 후인 2006년 재선돼 현재까지 정계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큰 역할로 출연하기는 어려운 상황.
연출을 맡은 맥지 감독은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신화의 주역인 만큼 컴백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혀 출연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 직접 출연하지 않고, 그 대신 CG로 만든 슈워제네거의 이미지가 잠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주지사로 근무하는 중 '80일간의 세계일주' '키드 앤 아이' 등의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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