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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피커, 셋팅만 잘해도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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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를 취미로 삼으면서 가장 큰 즐거움을 주거나 절망감을 안겨주는 기기는 스피커다. 꿈의 기기로 불렸던 AR나 탄노이 빈티지 등은 일반적인 스피커의 형태(트위터와 미드, 우퍼의 구성)가 완성될 당시의 모델로 스피커 기술이 정점에 달했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스피커는 놀라울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



1990년대 혜성처럼 나타난 독일의 MBL사의 무지향성 스피커를 비롯해 ATC 가문을 중심으로 한 완전 밀폐형 스피커에 이어 유닛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배치까지 스피커 기술은 가장 활발한 속도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스피커의 선택도 더 어려워지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기본으로 돌아가자. 현재 당신이 가진 스피커에서 최상의 소리를 이끌어내고 있는가. 아마 90%는 아닐 것이다. 스피커 세팅에 따라 소리의 격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지만 적당히 타협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면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알고 타협하는 것과 모르고 타협하는 것은 질적으로 다르는 점이다.



한국적인 청음 환경을 십분 인정하면서 현실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세팅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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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음악을 들을 것인가

스피커 세팅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들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팝송이나 가요 등 비트가 강한 음악을 주로 듣는다면 스피커 세팅은 상대적으로 수훨해질 수 있다. 니어필드 리스닝(가까이서 스피커의 직접음을 듣는 청취법)으로 얻을 수 있는 실익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듣는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악기의 주파수 대역이 매우 넓어 초고역과 초저역을 넘나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개리 카의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듣거나 바하의 파이프 오르간곡을 들을 때도 저역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부밍 또는 초저역 재생의 실패에 따른 절망감이 크다.



한술 더 떠서 말러나 쇼스타코비치 등 근현대로 넘어오는 대편성 교향곡을 재생할 때 수십개의 악기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주면서 무대감을 재현하려고 들 경우 스피커 세팅은 더욱 중요해진다. 따라서 본인이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 지에 따라 스피커의 선택부터 달라져야 한다.



■ 스피커 세팅의 ABC

그렇다면 먼저 스피커 세팅의 기본부터 알아보자. 소리가 우리 귀에 전달되는 모습은 파도를 연상하면 가장 좋다. 마치 주기적으로 잔잔한 파도와 높은 파도가 교차하듯 소리는 공기를 타고 우리 귀에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스피커 유닛에서 직접 나오는 소리와 벽면, 천정 등을 통해 반사된 간접음을 함께 듣게 된다.



스피커 세팅은 이같은 직접음과 간접음의 도달 시간과 주파수 대역별로 최적의 소리가 전달되도록 하는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스피커 세팅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스피커 기술이 진화하면서 세팅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하이엔드 오디오업체인 윌슨 오디오의 경우 트위터와 미드레인지가 배치된 스피커의 상부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하도록 설계하고 있으며, 비엔나어쿼스틱스도 지난해말 플래그십 모델인 클림트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고음부의 위치를 좌우로 정밀하게 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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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음을 먼저 들어야 한다"는 하스 효과(Haas Effect)

음향심리학자인 하스는 2개의 확성기가 동시에 울릴 경우 청취자는 근접한 확성기의 소리 만을 먼저 듣게 되는 효과가 있다는 이른바 하스 효과를 발표했다. 선행 효과(Precedence Effect)로도 불리는 이 이론은 그대로 스피커 세팅에 적용된다. 앞서 말한 유니트를 통해 직접 나오는 직접음과 벽 등을 통한 간접음 가운데 사람들은 직접음을 먼저 듣게 된다는 것. 따라서 간접음을 효과적으로 잘 통제하는 과정이 이른바 스피커 세팅과 튜닝인 셈이다. 이 이론이 가장 잘 적용된 사례는 헤드폰과 이어폰이다. 실제로 2.5~5Khz에서 나오는 소리를 먼저 인식하고 나머지 대역의 소리를 나중에 느낌으로써 잔향감과 공간감 등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 갤런 캐롤(Galen Carol)의 스피커 세팅 원칙

갤런 캐롤은 가장 정확한 음상(Imaging)을 만들기위해서는 스피커 좌우에서의 청취거리가 정확히 같아야 하며 스피커의 뒷면 벽과 옆면 벽 사이의 거리를 조절해 저음량을 조절할 것을 권했다. 예를 들어 스피커의 뒷면과의 거리를 멀리하면 할수록 저음이 만드는 이미지는 커지지만 너무 멀면 소리가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캐롤은 뒷벽과의 거리와 옆벽과의 거리가 같아지면 음질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으며 스피커 사이의 거리를 통해 음장감(Sound Stage)과 중심 포커스(Center Focus)를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필자의 거실 스피커 세팅을 담당했던 정진수 비지니스코리아 사장은 "스피커의 좌우거리가 너무 멀면 음장감이 오히려 약해지고 무대의 깊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당시 지나치게 멀었던 스피커 사이의 거리를 줄여서 세팅함으로써 무대위치를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토우인, 즉 스피커를 청취 포인트를 향해 안쪽으로 일부 돌려주는 각도 조정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아이어쇼에서 비엔나어쿼스틱스의 매니저가 자사의 스피커를 세팅하면서 가장 신경을 쓰면서 청취한 포인트는 토우인 조절이었다.



케빈 볼프(Kevin Wolff) 세일즈 매니저는 "토우인 조정을 통해 리스닝 포인트에서 최적의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캐롤은 이밖에 스피커에 경사각을 줘서 네트워크상의 위상차를 보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비비드오디오의 기야(GIYA)나 와트퍼피 시리즈, 아발론 등은 전면의 경사각을 통해 최적의 소리를 찾는 설계를 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www.gcaudio.com 사이트 참조)

 

■ 조지 캐다스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스피커 배치

조지 캐다스(George Cardas)는 스피커와 옆벽 및 뒷벽과의 거리에 관한 공식을 제시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직사각형 공간에서는 뒷벽이 짧고 옆벽이 길 경우 스피커와 뒷벽의 거리는 뒷벽 길이의 0.447배로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좌우 스피커를 뒷벽의 길이에 0.276을 곱한 만큼의 거리에 배치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때 모든 스피커와의 거리는 정확히 우퍼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한다.

 

캐다스는 이와함께 니어필드 리스닝을 위한 가장 좋은 지점은 좌우 스피커 간의 거리와 정삼각형을 이루는 지점에 청취자의 머리를 맞출 것을 권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해 황금 직평행 육면체 시청실(Golden Cuboid Listening Room)을 이상적인 청취 공간으로 제시했다. 가로:세로:높이=16:26:10의 비율이다.(자세한 내용은 www.cardas.com 사이트 참조)



■ 이상적인 세팅은 오디오적 만족과 음악적인 만족감 모두 높아

그렇다면 이같은 이상적인 조건에서 세팅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필자가 이번 스피커 세팅법 취재를 위해 찾은 서울 삼선교에 위치한 오디오갤러리의 리스닝룸은 필자가 지금까지 본 청취실 가운데 가장 음향이론에 충실한 배치와 함께 각종 튜닝제품을 적절히 사용해 뛰어난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필자가 청취한 기기는 로스-X의 300B 인티앰프와 함께 베리티오디오의 새로운 스피커 라인 중 아직까지 시중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음압이 93db 정도라는 게 오디오갤러리 나상준 대표의 설명이었다.



충분하게 이격을 둔 스피커와 뒷벽 사이에서는 넓은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고 적절히 사용된 반사재와 흡음재는 중고역의 주파수를 적절히 흡수하고 반사해 맑고 깨끗한 해상력을 이끌어냈다.



다만 300B앰프 특유의 낮은 출력(채널당 8와트)때문에 저역의 깊이감이 다소 떨어지고 볼륨을 지나게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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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의 스피커 세팅

이와 같은 이론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의 스피커 세팅법을 알아보자.

 

 ☞뒷벽과의 거리를 확보하자=적절한 저역을 만들려면 필수적인 과정이다. 현실적으로 가장 어렵다. 가족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는 점도 단점. 만약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없다면 스피커 뒷면에 적절한 흡음장치를 사용하자. 베이스 트랩을 사용하면 좋지만 비용도 만만찮다. 따라서 좌우 스피커 뒷쪽 코너에 두루마리 휴지 등을 이용해 저역을 흡수할 수 있는 베이스 트랩을 대체할 수 장치를 만드는 것도 아이디어다. 가능하다면 아파트 거실에서 베란다의 전면 유리와 같이 커튼이 있는 곳을 이용해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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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스피커 간 거리를 유지하자=너무 떨어뜨리면 무대의 깊이감이 사라지게 된다. 또 너무 가까우면 스테레오 효과가 반감된다. 따라서 적절한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청취 포인트와 정삼각형을 이루는 거리를 감안한 세팅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스피커와 스피커 사이에 장애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스피커 사이에 텔레비전이 설치된 경우 음장감이 약화되는 단점이 있다.

 

 ☞한쪽 벽면이 없다면 인공벽을 설치하자=대다수 오디오마니아는 거실에 오디오를 설치한다. 이 경우 한쪽은 벽에 막혀있지만 다른 한쪽은 주방쪽으로 개방된 공간에 설치가 불가피하다. 이 경우에는 인공적인 벽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필자의 경우 키다리 CD장을 주방쪽에 설치해 좌우 밸런스를 잡는데 성공한 경험이 있다.

 

 ☞스피커를 계속 움직여보자=앞서 설명한 이론적인 포인트에 테이프 등으로 표시를 해놓고 현실적으로 거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위치에서 상대적으로 소리가 좋은 포인트를 계속 찾자. 이 때 청취용 음악은 가장 많이 들어본 곡이 좋다. 어떤 위치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 지 잘 아는 곡이 좋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잘 세팅된 오디오숍 등을 방문해서 미리 청취 포인트를 잡을 때 사용할 음악을 들어보고 음상을 기억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피커의 저음조절 장치를 활용하자=일단 북셀프보다는 톨보이가 소리를 만들기가 더 쉽다. 북셀프는 옆벽과 뒷벽의 공간을 이용해 시간차 저역을 만들기 때문에 세팅에 더 민감하다. 톨보이의 경우에도 청취공간이 작다면 소리가 흐르는 골인 포트가 앞면으로 나온 것이 더 유리하다. 불가피하게 후면 포트인 경우에는 포트에 양말이나 휴지 등을 이용해 포트 구멍을 막아주면 저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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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와 슈즈를 사용하자=스피커나 스탠드 밑에 스파이크와 슈즈를 착용해주면 더 좋은 소리가 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역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음상이 더 또렷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리점 받침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스파이클 사용하고 대리석 바닥 밑에 차음을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 필자는 대리석 밑에 고무 지우개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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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금융부장 dubb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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