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의과학과 등 6개 학과 신설
단국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죽전, 천안 양캠퍼스의 법학과를 죽전캠퍼스로 통합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천안캠퍼스에 중동과, 법무행정학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에너지공학과, 조소과, 기악과 등 6개과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편제 조정의 핵심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법학과 경쟁력 제고, 일부 학부의 학과제 전환, 경쟁력을 지닌 학과 신설에 맞춰졌다. 양 캠퍼스의 법학과 통합에 따라 죽전캠퍼스 법학과는 기존 정원보다 40명이 늘어난 120명을 선발하게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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