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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생방송 시간을 늘렸다.
하절기에는 해가 길어져 고객들의 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열대야 등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아 질 것으로 보고 생방송을 늘린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11일부터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루 20시간 실시하던 생방송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7월까지 한시적으로 평일 오전 5시부터 첫 방송을 시작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새벽 3시까지 생방송한다.
특히 주말 심야방송은 젊은 시청자를 타깃으로 여행, 패션, 디지털가전 제품을 편성하고, 이른 새벽에는 장년층을 겨냥해 건강, 침구, 의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영업전략팀장은 "앞으로도 서머타임제 도입같은 기존의 틀을 깨는 편성과 시간대별 차별화된 상품 배치로 고객 모시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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