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거래일 대비 3.73%(1만6000원) 오른 4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만여주 수준이며 메릴린치 CS DSK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는 상황.
현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1일 43만6500원 이후 최고가다.
포스코는 내수 침체 등으로 철강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가가 31만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최근 시황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며 외국인의 매수세와 함께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추세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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