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주식시장 랠리와 부동산 시장의 회복 조짐으로 2년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영국의 전국건설협회(NBS)에 따르면 영국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보다 8포인트 상승한 50을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영국 4월 주택가격지수는 0.4%하락했지만 전문가의 예상을 웃돌았고, 3월 모기지 승인건수는 지난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NBS의 마틴 가흐바우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식과 부동산의 회복이 4월 소비자신뢰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면서도 “영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어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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