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끝낸 6일 모처럼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라지구에서도 가장 공급 규모가 큰 호반베르디움과 한화 꿈에그린은 물론 재건축 단지인 삼성건설 서울 신당동 래미안신당2차, 의왕시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이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받는다.
특히 이들 단지는 지난 연휴 동안 수 만명의 인파가 모델하우스를 찾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곳이라 1순위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모델하우스 개장 이후 이들 단지에 집중된 스포트라이트를 생각하면 무난히 청약에 성공하리라는 관측도 나온다.
총 2134가구가 공급되는 청라 호반베르디움은 지난 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이후 하루 1만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는 등 높은 반응이 이어졌다.
호반베르디움은 최근 청라지구에 집중된 관심도나 공급 주택형이 수요층이 두터운 111, 112㎡로만 이뤄져 있어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24일 이후 지금까지 7만여명이 넘는 예비수요자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청라 한화 꿈에그린(1172가구) 역시 관심 대상이다.
래미안신당2차와 래미안에버하임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도 진행된다. 래미안신당2차는 서울 중구 신당5동 신당6구역을 재개발해 총 945가구를 건설하는데 이중 75∼148㎡ 주택형 2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가 79.1~88.6㎡형은 3.3㎡당 1200만~1500만원대, 107.3~112.4㎡형 3.3㎡당 1300만~1500만원대, 149.6㎡평형대는 3.3㎡당 1400만~1600만원대로 인근 시세에 비해 높지 않아 투자자의 문의도 잦았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공급하는 래미안에버하임은 전체 696가구 중 15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지난 달 1일부터 조합원 입주가 시작됐다.
이들 두 단지는 지난 4일 마감된 특별공급에서 래미안신당2차(62가구)는 평균 1.3대 1, 래미안에버하임(42가구)은 평균 1.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 단지 외에 이날에는 경기 김포시 양곡지구 양곡국민임대 단지도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0㎡미만은 월평균소득 194만7350원미만, 50㎡이상은 월평균소득 272만6290원미만이 접수 대상이다.
오는 7일에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 청라한일베라체 단지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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