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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음유시인' 김종환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이 시대 지킴이"(인터뷰)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의 릴렉스 인터뷰] '가요계 로맨티스트' 김종환이 스페셜 앨범을 들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그래서 남성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를 꼽으라면 다연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사랑하는 날까지’ ‘백년의 약속’ 등이다.

사랑과 희망
그만큼 그가 우리들에게 던지는 의미는 대단하다. 바로 '사랑'과 '희망'이었던 것.

가족에 대한 사랑, 사회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과 삶에 대한 애착이 바로 '음유시인' 김종환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원하고, 또 그리워하는 것이다.

지난 97년 'IMF 외환위기' 시절. 그의 노래 '사랑을 위하여'가 공전의 히트를 했다. 이후 '존재의 이유'가 또 다른 희망으로 우리네 가슴속에 자리했다. 그만큼 그는 우리에게 있어서 희망이요, 사랑이었다.

그리고 오늘 그는 또 다시 우리곁에 왔다. 또 다시 경제위기가 우리를 옥죄고, 힘들게하는 요즘 시대에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 것이다.

타이틀곡은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 외국의 유명그룹 사이먼엔 가펑클이 부른 노래와 매우 유시한 제목의 이 노래는 팬들과 함께 어울리고, 뒹글고, 울고 웃고 싶어하는 김종환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진정성과 서정성

김종환이 이처럼 대중 속 깊이 뿌리내릴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유의 진정성 때문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에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단어들이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사랑’ ‘약속’ ‘영원’ 등 누구나 공감하는 단어들이 우리 가족, 우리 사회에 울려퍼지는 것이다. 이들 단어들은 애잔한 노랫말, 폐부를 찌르는 절절한 감성의 보이스가 되어 아프고 힘든 우리네 대중들을 어루만지고 어우른다.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파란 초원을 거니는 양때들 처럼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아련함이 느껴진다. 그는 이를 '서정성'이라고 말한다. 가장 서정적인 느낌의 노래를 그래서 그는 사랑한다.

그래서 삶이 힘들어지고, 외로울 때면 우리는 김종환을 찾고, 그를 부르는 것이다..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신곡들

이번 스페셜 앨범을 한번 보자.
‘김종환표 발라드’, ‘가요계 낭만파 가수’ ‘음유시인’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 붙는 그답게 이번 스페셜 앨범에도 아주 서정적인 곡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

수록곡 중에는 그동안 그를 있게한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둘이 하나 되어’ 등 기존 히트곡과 6곡의 신곡이 빼꼭히 수록돼 있다.

그중 '존재의 이유'는 드라마 '첫사랑'에 삽입돼 일본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했으며 '둘이 하나되어'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앨범 수록곡으로 일본어 버전의 색다름을 느낄수 있다.

팬들을 사랑하는 김종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6곡의 신곡중에는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팬들을 위한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를 비롯, 지켜주고 싶은 마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절절히 표현한 노래 ‘사랑 하니까’, 그리고 이제는 우리 가족과 같은 팬들을 위한 노래 ‘가족을 위한 노래’ 등이 은근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제 그는 자신을 어려움속에서도 오똑이처럼 일어서는 '서민가수'라고 말한다.

"누구보다도 힘들고 외로운 무명생활을 보낸 저에게 팬은 바로 힘이고 사랑이었습니다. 그런 팬들에게 지금껏 고마움 한번 표시하지 못했죠. 그래서 이번 음반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큰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앨범을 내놓게 됐습니다."

‘서민가수’ 김종환, 그는 자신의 노래가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랑의 선물' '삶의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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