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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100만 육박하며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송강호·김옥빈 주연,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박쥐'는 주말 3일간 63만 44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2만 558명이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전국 71만 5000여명을 동원한 '박쥐'는 3일까지 약 95만명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첫 주 흥행 성적으로 4일 중으로 전국 1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2위는 휴 잭맨 주연의 '엑스맨 탄생: 울버린'으로 영진위 집계 결과 주말 3일간 40만 4612명, 누적 관객수 51만 4294명을 기록했다.

김하늘·강지환 주연의 '7급 공무원'은 주말 3일간 39만 1398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144만 1863명으로 1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위는 김래원과 엄정화의 '인사동 스캔들'이 차지했다. 주말 관객수는 26만 8803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35만 1221명에 그쳤다.

23일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은 주말 3일간 11만 5065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6만 2459명이다.

'노잉' '케로로 더 무비: 드래곤 워리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그림자살인' '리틀비버'가 그 뒤를 이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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