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채영인 "김용만이 귓속말로 '오빠'라 부르라 했다"";$txt="";$size="550,309,0";$no="20090503105452020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장서희 눈밑 점, 사실은 콧등이었다?'
채영인이 "SBS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의 점을 사실 콧등에 찍으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채영인은 4일 방송하는 SBS 'TV로펌 솔로몬'에 출연해 구은재가 민소희로 변신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됐던 눈 밑 점이 찍히게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극중 민소희 역을 맡았던 채영인은 "처음부터 구은재 변신의 도구로 점이 의도됐던 것은 아니었다. 내 콧등의 점 때문에 즉석에서 만들어진 아이디어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민소희로 변한다는 의미에서 나와 같은 위치인 콧등에 점을 찍으려고 했지만 장서희에겐 어울리지 않아 입 옆을 비롯해 여지저기 찍어보다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인 눈 밑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채영인은 "김용만이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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