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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회 영남대 교수, 두계학술상 수상

영남대학교는 사학과 손승회 교수가 진단학회의 제28회 두계학술상(斗溪學術賞)을 받는다.

중국사 전공인 손 교수는 저서 '근대 중국의 토비(土匪)세계'를 통해 1920년대 중국 허난(河南)성 일대에서 활동하던 비적이 혁명운동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흥미롭게 다룬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두계학술상은 진단학회를 설립한 두계 이병도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과 인접지역 문화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1980년부터 해마다 국학분야에 두드러진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시상해왔다.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30분 서울대 신양인문학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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