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과 한화증권이 금산분리 완화법 처리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후 2시21분 현재 SK증권이 8~9%대 오른 8000원대, 한화증권은 5% 이상 오르며 1만1000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두 증권사의 강세는 여야가 금산분리 법안 합의처리에 의견을 접근하고 이날 중으로 처리할 것이란 소식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수정법안은 현행 은행소유 한도를 4%에서 10% 수정하는 것에서 9%로 조정하는 선에서 합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은행과 산업분리가 완화되고 지분율 낮은 은행과 정부투자 은행에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지주 규제도 완화돼 재벌 계열 증권사에도 호재갈 될 것이란 분석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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