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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형사' 시청에서 쇼핑까지…국내 최초 T-커머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박은혜, 이태곤 등이 주인공으로 나선 국내 최초 IPTV 드라마 '미스터리 형사'(연출 김평중)가 T-커머스 기능이 추가돼 올 하반기 공개된다.

TV 드라마를 보면서 리모콘으로 쇼핑까지 가능한 상상 속의 일이 현실이 된 것. 제작사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은 30일 "다중 결말이 가능한 드라마 '미스터리 형사'에 클리어스킨 기능을 추가해 국내 최초의 T-커머스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선정하는 '매체 융합형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자'로 지정된 올리브나인은 방송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클리어스킨이란 TV 화면상에 물건을 시청자가 리모콘으로 선택할 경우 촬영 장소, 의상, 소품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되고 광고, 쇼핑 사업과 결합되는 차세대 신기술이다.

드라마 시청 중에 배우 의상이 마음에 들 경우 별도로 상품 정보를 알아보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리모콘을 통해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것.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다중 결말로 양방향 드라마의 특징을 보여준 '미스터리 형사'가 클리어스킨 기능이 접목된 진정한 IPTV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라 밝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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