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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화제의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주인공 이태곤이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가진 첫 일본 팬미팅을 통해 신세대 한류스타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당초 1회 특별 이벤트 공연으로 계획된 이태곤의 일본 팬미팅은 1,500여 명이 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신청이 쇄도해 순식간에 매진, 결국 1회를 더 연장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각각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첫 팬미팅에서 이태곤은 자상함과 부드러움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이태곤은 일본 팬들의 질문 하나하나 전부 놓치지 않고 특유의 상냥한 미소와 자상함으로 대답에 임해 큰 호을을 얻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임재범의 '비상'을 부를 때는 팬들의 열띤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이태곤은 팬미팅에 참가한 일본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애장품을 선물하며 선글라스를 직접 씌워주기도 하는 등 남다른 자상함을 보여주며 감동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팬미팅에 참가했던 한 일본 팬은 "'하늘이시여'의 구왕모 캐릭터가 실제로 눈앞에 존재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도 너무도 자상한 모습에 한번 더 반했다"며 매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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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을 마친 후 이태곤은 "첫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시지만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큰 사랑을 보내주신 것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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