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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데뷔 이래 첫 일본 팬미팅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태곤이 데뷔 후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한류전문 위성방송채널 KNTV가 주최하는 행사로, 내달 12일 일본 도쿄 시부야 듀어익스체인지(DUO EXCHANGE)에서 진행된다.

KNTV는 올해 MBC, SBS가 공동으로 경영에 참여한지 1주년을 맞아 앞으로 한류의 재활성화를 위해 일본 내 한국 콘텐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그를 위한 이벤트도 활발하게 개최할 계획. 이번 이태곤의 팬미팅은 그 계획의 첫 스타트로서 의미가 있다.

이태곤의 단독 팬미팅은 애초 KNTV 채널 가입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 이벤트로 1회 공연을 계획했으나, 팬미팅 개최 공지 이후 팬들의 뜨거운 참여로 모집 하루 만에 모집인원에 도달했다. 이에 KNTV는 팬들의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회수를 1회 더 연장, 보다 많은 일본 팬들이 이태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의 구왕모 역으로 데뷔, 최근 KT 메가TV 창립작품 '미스터리형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태곤이 한류스타로 첫발을 내딛는 대목. 이태곤은 "데뷔 후 첫 팬미팅이어서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싶다. 많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첫 팬미팅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태곤은 이번 팬미팅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평소 애용하던 물품은 물론, 어린 시절부터 모아온 귀한 우표 등 애장품 등 20여 점이 넘는 선물을 손수 준비했다. 또 일본 팬들을 위해 노래선물도 준비하는 등 팬들과의 첫 만남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아울러 팬미팅 행사에 앞서 일본 내 취재진과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어 일본에서의 이태곤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태곤은 '하늘이시여'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직하고 의지력이 강한 이상적인 남성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다.이후 SBS '연개소문' MBC '겨울새' 등에 출연하며 연기 공력을 쌓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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