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에서 '0 대 5' 참패라는 치욕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한나라당이 고개를 떨궜다.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재보선 결과 브리핑을 통해 "선거결과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짤막하게 논평했다.
이어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했었는지 되돌아보겠다"며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경제살리기에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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