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전자, 김연아에 '金 에어컨' 선물


"연아야 고마워"

삼성전자가 김연아 선수에게 '금(金) 옷을 입은 에어컨'을 선물했다.

29일 삼성전자는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에서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를 개최, 두번째 광고를 공개하고 김연아 선수에게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골드'를 증정했다.

전면에 금박이 입혀진 이 제품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김연아 선수만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성능 및 디자인은 기존의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과 같다.

이날 직접 증정식을 가진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삼성전자에 많은 도움을 준 김연아 선수에게 고마움을 담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증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아 선수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에어컨'을 갖게 돼 너무 기쁘다"고 화답했다.

방송인 김생민의 MC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김연아 선수의 두번째 하우젠 에어컨 광고 뿐 아니라 미공개 메이킹 필름, 김연아 선수의 어린시절 모습 등 풍성한 볼거리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김연아의 씽씽 댄스 따라하기'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팬들에게 싸인이 담긴 곰인형을 증정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또한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깜짝출현해 'Once upon a dream'과 'You raise me up'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