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폴란드 기준금리 동결

각국의 기준 금리 동결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금융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2.0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폴란드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기존의 3.7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세계가 극심한 경기침체에 빠지자 국가들은 경기부양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국가들의 금리 동결이 이어지면서 30일 3시 15분 (한국시간) 발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