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홍삼제품 등 맞춤형 상품 차별화

['5월 가정의 달' 선물고르기]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선물 목적에 맞는 추천제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목적에 따라 맞춤형 선물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내달 1일부터 2009년형 삼익 피아노 SP-500H를 방송한다.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바이엘, 체르니 과정 등 피아노 기초 교육 과정이 내장돼 있어 악기 수행평가에도 도움을 주는 상품.

또 16가지 동물소리와 15가지 자연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담겨 있으며, 음색 혼합기능도 탑재해 왼손과 오른손이 각기 다른 악기를 동시에 소리를 내며 연주가 가능하다.

2일과 4일에는 건강특집전을 열고 풍기 농협의 '황풍정 홍상농축액'을 판매한다. 다른 감미료를 넣지 않고 국내 풍기지역에서 생산한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해 순수 홍삼 액기스를 추출한 제품으로, 황풍정 홍삼농축액 골드 100g 4병과 홍삼 비타민정 2병을 각각 2상자에 나누어 선물용으로 담았다.

2일 오전에는 건강음료와 건강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마솥 중탕기 다림'을 판매한다.

자연압력을 이용한 중탕기법과 간접 가열에 의한 전방위 열 공급방식으로, 조리시 타거나 눌지 않을 뿐 아니라 재료의 원형과 영양소 보존이 가능하다. 또 저온 증기를 분사해 쪄내는 저온증포방식을 채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