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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금융혜택 '풍성'

은행들 우대금리·경품·할인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각 은행들이 다양한 행사로 가족 사랑을 일깨우고 있다.

27일 우리은행은 '아이~맘 자유적금'을 출시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혜택을 부여했다. 또한 아이의 주택 마련에 대비할 수 있게 내달 6일 판매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이 가입하면 금리를 추가 우대해 총 우대 금리가 1.0%포인트에 달한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인터넷 어학 강의를 10%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어린이를 위해 교육 설계ㆍ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한키즈앤틴즈통장'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아이에게 부모가 용돈을 이체시켜주면서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자녀와 부모의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5~6월간 이 기능을 이용해 아이에게 따뜻한 메모를 남긴 고객에게 놀이도구ㆍ문구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아이에게 주택종합청약저축통장을 가입해주는 고객에게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외환은행은 5월말까지 '아이사랑 펀드 대축제'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펀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어린이에 맞춘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로 가족나들이를 가는 고객에게 환전시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씨티은행은 어린이를 위해 '라이프플랜 정기적금'을 판매중이다. 라이프플랜 정기적금은 자녀안심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로 어린이 보장을 강화했고 사이버어학원 온라인 수강 할인 혜택도 준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을 위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크다"며 "고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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