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돼지 인플루엔자) 수혜주였던 수산주 및 닭고기주 등이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돼지고기 대체재를 생산하는 수산업체인 사조산업은 전일보다 12.20% 떨어진 2만7000원을 기록, 급락세로 돌아섰다.
오양수산과 동원산업도 2~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닭고기주도 급락세로 돌아섰다. 마니커가 현재 11.95% 급락했고 하림도 9.62% 떨어졌다.
한편 전일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던 녹십자도 11.56% 급락, 전일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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