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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시청률 20% 넘으면 소녀시대 멤버들 직접 카메오로 섭외하겠다"
배우 권상우가 28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MBC 드라미아의 한 세트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권상우는 이날 "4회 방송분까지는 다른 드라마의 끝부분과 맞물려 있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촬영현장 분위기도 좋고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청률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주말에 재방송 시청률이 좋았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하니 좋은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시청률 20%가 넘으면 내가 직접 섭외하겠다. 현재 한자릿 수 시청률 나오는데 소녀시대가 출연하기가 그렇지 않느냐"며 웃어보였다.
권상우는 또 "초반 드라마 게시판에 너무 심한 악성 리플들이 많았다. 스스로 드라마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중이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주위 반응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시청률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호응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은 게시판에 들어가서 좋은 글만 읽고 나온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의 1인 2역 연기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신데렐라맨'은 동대문시장 사람들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윤아, 송창의, 한은정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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