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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찾아 떠나는 봄날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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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딸 어디를 좋아할까~"

'웰빙 도자기 빗기, 이순신장군의 기상이 느껴지는 무예 체험, 환상적인 이팝나무꽃놀이와 건강 만점 온천욕…'
완연한 봄의 기운이 돋는 4월과 5월 전국에 봄 축제가 한창이다. 여주에서 도자기를 빗고, 아산에서 이순신 장군의 기상과 리더십을 체험하고 , 대전 유성구에서 마음껏 눈꽃을 감상해보자.


#'웰빙 도자기 체험' 여주도자기축제

축제를 찾아 떠나는 봄날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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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찾아 떠나는 봄날의 여행

지난 25일 개막된 여주 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24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도자전시 판매장은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여주도자기를 구입하려는 인파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도자예술과 공간의 관계를 조명하는 '세라믹SPACE& LIFE'와 '아름다운 우리도자기공모전', 옹기에 담긴 한국적 정서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옹기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 '중암리 가마터 특별전'에서는 중암리 고려백자 가마터의 출토유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행사외에도 갖가지 체험거리가 즐비하다. 지역의 도자명장이 함께하는 전통가마 불지피기와 도자명장과 지역 도예작가과 함께하는 물레시연, 도자기 그림 그리기, 조각 시연 등이 진행된다.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전 과정을 관람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 필리핀 아크로바틱 공연, 무용단의 화려한 댄스레볼루션, 상설 거리공연, 전자바이올린 연주,여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충무공의 얼을 체험한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성웅 이순신이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이 보낸 곳이 바로 아산이다. 아산에서는 마상무예 시연과 같이 무예에 능했던 이순신 장군의 기상을 느끼는 볼거리와 직접 말도 타보고 활도 쏘아보는 이색 무예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5월 3일까지 현충사 및 곡교천 둔치 등 아산시 일대에서 '이순신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이순신장군 출정 퍼레이드'. 출정을 알리는 취타대를 선두로 출정 승전기수단, 삼도수군 호위대 등이 아산시가지를 돌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구현한 청소년 뮤지컬 '용마의 전설'도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조선시대의 주막, 대장간, 약전 등 일상 생활사를 체험 할 수 있으며, 버나살판, 풍물, 전통 줄타기 등 남사당 놀이패의 민속놀이도 볼 수 있다.


#'YESS 5월의 눈꽃축제'

축제를 찾아 떠나는 봄날의 여행


YESS 5월의 눈꽃축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성구 온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유성구의 명물 노천온천 족욕체험을 비롯, 흰 눈꽃과 같은 이팝나무꽃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학춤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린지 페스티발 외에 유성의 명물 노천 온천 족욕탕과 주변 온천장과 연계한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팝꽃마다 LED 조명이 설치돼 있어 밤이면 이팝나무꽃 위에 눈이 소복이 쌓인 것 같은 환상적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과 퍼포먼스 등도 진행된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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