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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드피스 새 싱글, 3주 연속 빌보드 1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싱글 ‘붐 붐 파우(Boom Boom Pow)’가 빌보드 싱글 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월 2일 발매될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블랙 아이드 피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붐 붐 파우'는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붐 붐 파우'는 이들의 새 앨범 '디 이.엔.디(The E.N.D.)'의 첫 싱글로 미국에서 디지털 발매 후 첫 주에만 46만 50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세일즈를 기록하며 빌보드 디지털 싱글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주 초 공개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아이드 피스는 디지털 세계로의 재 탄생을 이미지화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 윌 아이엠은 “그동안 얼마나 디지털 세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특히 음악 산업에서의 변화는 더욱 크다. 지금 모든 사람들은 음원을 다운로드하고 있고 아티스트들의 결과물도 점점 디지털 디바이스로 변하고 있다”라며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설명했다.

또 다른 멤버 퍼기는 '붐 붐 파우'에 대해 "이 곡은 기존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전형적인 곡들과는 다르다. 우리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급진적인 시선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게 우리 밴드의 성격과 잘 어울린다”라고 소개했다.

전세계 2600만장 세일즈를 기록하고 그래미상을 세 차례 수상한 블랙 아이드 피스는 지난 2006 펜타포트록페스티벌과 2007년 단독 공연 등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앨범 '디 이.엔.디(The E.N.D.)'는 오는 6월 9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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