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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4년 만에 컴백하는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가 팀 결성 후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18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블랙 아이드 피스의 컴백 싱글 '붐 붐 파우(Boom Boom Pow)'는 차트 진입 4주 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998년 데뷔 후 11년 만에 세운 성과다.
'붐 붐 파우'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인 레이디 가가의 '포커 페이스(Poker Face)'를 2위로 끌어내리고 39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싱글이 빌보드 차트에서 거둔 최고의 기록은 ‘돈 펑크 위드 마이 하트(Don’t Phunk With My Heart)’ 와 ‘마이 험프스(My Humps)’가 3위까지 오른 것이다.
또 이 곡은 동시에 빌보드 핫 디지털 싱글즈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지난 200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2006년 단독 공연으로 우리나라에 두 번 방문한 바 있다.
한편 블랙 아이드 피스의 새 앨범 '디 이.엔.디(The E.N.D.)'는 오는 6월 9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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