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중구청 잔디광장서 '씨앗교육 캠페인' 출범식 가져
'어렸을 때 행복한 아이가 IQ가 높은 아이보다 성공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나면서 어린이들에 대한 정서 안정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28일 오후 2시40분부터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한 38개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육캠페인 '씨앗교육 캠페인' 출범식을 갖는다
$pos="L";$title="";$txt="'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책자 표지 ";$size="146,146,0";$no="20090427091931090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오후 2시 40분부터 식전행사로 동국대학교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마술쇼에 이어 도서 · 슬로건 뱃지 기증식이 이루어지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사진>저자 최마주씨 특강과 KBS 성우의 동화구연이 이어진다.
이 캠페인은 어렸을 때 행복한 아이들이 IQ가 높은 아이들보다 인생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으며 유아기는 사회적·정서적인 능력이 자리잡는 중요한 시기라는 연구결과에 따라 아이들에게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아이,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특히 중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 가정으로까지 파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중구는 유아가 적고 맞벌이 가정이 많다”며 “소홀하기 쉬운 인성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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