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내의 유혹";$txt="SBS '아내의 유혹'";$size="550,366,0";$no="200902251555209693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5월 1일 종영을 앞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3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아내의 유혹'이 평균 가구시청률 31.2%를 기록해 24.1%에 그친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큰 차이로 제치고 주간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아내의 유혹'은 3주 전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이어 2위에 그친 뒤 3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지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종영을 5회분 앞두고 있는 '아내의 유혹'은 은재(장서희 분)가 위암에 걸린 애리(김서형 분)을 도와주며 화해 분위기로 급반전하는 등 다소 억지스런 전개가 이어지고 있지만 꾸준히 30%대의 시청률을 지켜내고 있다.
주간시청률 3위는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22.5%)이 차지했고,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21.8%), KBS2 '개그콘서트'(20.1%), SBS '패밀리가 떴다'(20.1%), MBC '무한도전'(19.7%), KBS1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18.5%) 등이 차례로 4~10위를 기록했다.
한편 25일 첫 방송을 내보낸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방송 2회 만에 주간시청률 1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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