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내의 유혹";$txt="SBS '아내의 유혹'";$size="550,366,0";$no="200902251555209693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촬영이 23일 주인공 애리의 자살 장면을 그리며 모두 끝난다.
'아내의 유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엔딩은 극중 위암에 걸린 애리(김서형 분)가 그간 저지른 모든 악행을 속죄하며 교빈(변우민 분)이 은재(장서희 분)를 죽이려 했던 바다에서 자살을 시도해 죽고 애리를 말리려던 교빈마저 죽게 된다.
'아내의 유혹'은 은재가 세상을 떠난 애리와 교빈을 용서하는 것으로 5월 1일 129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김서형과 장서희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로 관심을 모은 '아내의 유혹'은 KBS1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종영 직후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전국 시청률 30%가 넘는 인기를 유지했으나 '막장드라마'라는 비난을 받으며 조기 종영 요구에 시달리기도 했다.
후속으로는 김지영 김호진 손태영 주연의 '두 아내'가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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