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내의 유혹";$txt="[표절논란에 휩싸인 SBS '아내의 유혹']";$size="550,366,0";$no="200902251555209693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막바지로 치달으며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아내의 유혹'은 3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30.4%보다 무려 6.3%포인트나 상승한 수치.
최근 20%대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걷던 '아내의 유혹'이 종영에 다가서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애리(김서형 분)는 소희(채영인 분)에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냐"고 하고 소희는 당당하게 민여사(정애리 분)의 돈을 딸인 자신이 돌려 받았을 뿐이니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돌아선다.
또 애리는 은재(장서희 분)에게 갑자기 달려 들어 "네가 시킨 짓이 아니냐"고 하고 은재는 "뭐든 정직하면 이렇게 당할일도 없지 않겠냐"고 말하고 가버려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1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은 19.1%를, MBC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는 16.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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