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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봉사활동으로 '나눔경영' 실천


삼성전자 부품(DS)부문 협력회사 협의회 소속(이하 협성회) 회원사 73개로 구성된 세미엘 봉사단이 25일 경기도 광교산 입구에서 정상까지 산과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봉사단 소속 회원사와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110만 인구가 사용하는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켐페인도 펼쳤다.

세미엘봉사단은 삼성전자의 나눔경영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2005년 11월 삼성전자 협성회 소속 반도체·LCD 부문 협력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족됐다. 발족 이래로는 '사랑의 집짓기', '수재민 돕기', '장애우 돕기' 등 주로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정화를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이 봉사단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현재는 어린이분과, 장애인분과, 노인분과의 3개 분과를 두어 월 1회 회원사 담당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각 회원사의 개별 봉사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자체 홈페이지(www.semil.co.kr) 운영, 애뉴얼리포트 발행 등을 통해 각 회원사의 활동현황도 공유하고 있다.

올해 시행할 분과별 주요 과제로는 ▲ 어린이분과 - 결식아동지원, 문화체험행사 ▲ 장애인분과 - 김장봉사, 시설개선 ▲ 노인분과 - 길거리 식사제공, 농촌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과 결연 복지시설 대상 물품지원, 환경개선, 방문 봉사 등이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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