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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애인들에게 점자 및 녹음도서와 함께 장미를 전달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책, 함께 읽자' 행사를 열고 장애인 70여 명을 초청해 소설 '엄마를 부탁해' 점자 및 녹음도서, '14살 철학소년' '조선의 승부사들' 등 책을 선물했다.
유인촌 장관은 "복제 영상의 시대,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영상 중심의 시대에 책을 읽는다는 것이 느리게 보일 수도 있지만 살과 살을 맞대고 대면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설가 신경숙과 연극배우 이항나 등이 참석해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낭독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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