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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탤런트 최정원이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자칫 사장될 뻔한 영화까지 구했다.
그는 지난 2007년 작품성 뛰어난 영화 '스위트 드림'에 출연했다. 남자파트너는 톱스타급인 연정훈.
작품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하지만 내적ㆍ외적인 영향으로 인해 개봉이 늦춰졌고, 급기야 막연히 개봉을 미뤄야만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리곤 '천사몽'을 찍었던 박희준감독이 대표로 있는 메가픽처스JC가 이 영화를 인수해 다시 개봉 타이밍을 조율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지난해부터 최정원이 '바람의 나라'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데 이어 최근에는 3년전 찍었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중국 등 해외에서 바람을 일으키면서 톱스타로 급부상하게 된 것. 여기에 연정훈도 '에덴의 동쪽'으로 인해 한때 위축됐던 인기를 만회하면서 메가픽처스JC도 갑자기 바빠진 것.
이로인해 메가픽처스JC가 최정원 연정훈이 주연을 맡은 '스위트 드림' 개봉카드를 꺼내든 것.
메가픽처스JC는 최정원이 나레이션 형태로 필름을 편집하는 등 후반작업을 하고 있다. 개봉일은 오는 7월쯤.
박희준 메가픽처스JC 대표는 "최정원의 최근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중국에서는 '소문난 칠공주'로 인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일본에서는 '바람의 나라'가 개봉하면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영화는 일본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 한명의 힘이 실로 대단하다"고 기뻐했다.
최정원은 23일 봉사활동을 위해 방글라데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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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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