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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신해철이 해외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오후 4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 미디어(news.yahoo.co.kr)를 통해 생중계된 특별 대담에서 "넥스트가 미국과 유럽에서 오는 7월에 공연을 갖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해외에서의 공연은 국내 공연과 다른 형식이 될 것이다. 국악인도 출연할 예정"이라며 "200~300석 클럽 공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해철은 이어 "록음악으로 해외시장에서 한류(가수)로서 국가의 위상 높였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다"며 "현지에서는 200~300명의 소수 관객들에게 평가 받아야하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국공연도 물론 할 것"이라며 "한국공연에서 해외에서 선보일 노래를 다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신해철닷컴에 올린 '경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케트(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보수단체 라이트 코리아와 자유북한운동 연합이 17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신해철을 고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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