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대교(대표 윤종천)와 온라인 교육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앞으로 교육게임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면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국내 최대 포털과 교육전문 기업의 만남으로 수준높은 교육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은 최근 교육과 기능성 게임 개발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 총 100억원을 교육용 게임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기관과 제휴해 여러 교육용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호 NHN 한게임 대표는 "온라인 교육 게임은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자마루 등을 통해 학습효과를 검증받았다"며 "앞으로 여러 새로운 교육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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