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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서민맞춤대출 안내 참여

부산은행은 22일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운영되는 한국이지론의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 이지론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정보를 등록하면 신용등급에 맞는 대출상품을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부산은행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신용도에 맞는 7~10%대의 저금리 신용대출로 갈아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두호 부산은행 여신기획부장은 "부산은행은 이미 작년 4월부터 저신용자를 위한 크레딧 플러스론을 출시해 서민대출을 지원했다"며 "이번 서민맞춤대출 안내서비스 참여를 계기로 서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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