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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월엔 연극에 빠져 빠져”

대전시 '가족과 함께, 시민과 함께' 대전시 연극축전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민과 함께’란 표어로 제4회 대전시 연극축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연정국악문화회관(옛 시민회관), 드림아트홀 등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4일간 진행되며 9개 단체가 33개 작품을 선보인다.

첫날인 8일엔 대전문예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대덕대학 연기뮤지컬과 학생들이 펼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열리고, 다음 날엔 목원대 뮤지컬학부의 뮤지컬 ‘페임’(Fame) 공연과 김현미무용단의 ‘움직임으로 읽는 세계 명작동화’ 등의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9~11일 대전문예의 전당 앙상블홀에선 해외초청 뮤지컬 ‘파라다이스 부부 만세’가 관객들을 끌고 ▲극단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락몽’ ▲극단 새벽의 ‘봉순이 언니’▲극단 앙상블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이 18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20~21일엔 대전연극제 대상팀인 극단 고도의 ‘냄비위의 파리똥’이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공연되고, 대전 유일의 연극전용 소극장인 드림아트홀에서도 축제기간 ‘매리지블루’가 11차례 상연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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