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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촌을 살기 좋은 '부촌'으로”

12개 산촌에 41억원 들여 생태마을 조성사업

충남도는 올해 도내 12개 산촌에 41억원을 들여 ‘생태마을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충남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은산면 각대리 ▲ 예산군 대산면 이티리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 등이다.

충남도는 이 마을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 비닐하우스 및 임산물 가공시설 설치하고 산림문화시험관 건립 운영, 마을별 홈페이지 구축, 직거래장터 운영, 주민교육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임산물의 공급처인 산촌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산촌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1996년부터 도내 산촌을 대상으로 생태마을 조성에 나서 지난해까지 공주시 정안면 내문리 등 20개 산촌에 대한 생태마을 조성사업을 끝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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