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사진=유빈 미니홈피 캡쳐]";$size="510,297,0";$no="20090421110214369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대한 논란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다소 있다"고 해명했다.
자신의 몸매에 대한 악플이 계속 이어지자 최근 유빈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난 절대 상처받지 않아. 뜨거운 관심에 고마울 정도니까' 등의 글이 담긴 스킨을 사용했다. 이후 한 언론 매체는 "유빈이 미니홈피에 악플러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빈이 또다시 자신의 미니홈피 프로필란 심경을 담은 글을 남긴 것. 유빈은 "우선 스킨의 내용은 신경 쓰지 말길 바란다. 내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스킨을 찾지 못해 예전에 쓰려고 샀던 스킨을 쓴 것"이라고 전했다.
유빈은 "아직도 내 몸에 대해서 콕 찝어서는 '살'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는것 같다"며 "내 생각보다 나를 많이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줘 많은 충고와 염려의 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 상태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며 "요즘 마른 체형도 좋지만 지금의 적당하고 건강한 내 모습이 좋다. 운동도 하고 음식조절도 나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바디'부를 때는 확실히 관리부족도 있었다. 몸이 안좋았던 것도 있었다. 그래도 역시 내 관리부족 탓이 크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또 "지금은 콘서트를 하면서 어느정도 다시 감량하고 내가 건강하다고 느끼는 상태"라며 "나를 보는 사람들이 내가 통통하게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충분히 건강하다고 느끼는 내 모습이 좋다. 너무 걱정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도 엽기사진은 재미있다. 그러나 나와 내 동생들도 여자라 보기 민망한 사진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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