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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V字형' 흑자전환 1분기 최고 3000억원 전망

본지 최근 수정 전망치 제시 7社 긴급조사

일부 증권사, 9000억 적자 예상 뒤엎고 "3000억 흑자" 예상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분기 실적 발표일(24일)이 다가올수록 어닝쇼크였던 지난해 4분기를 바닥 삼아 V자형 반등 회복을 보일 것이란 밝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적자구조에서 탈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지배적이던 연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1일 본지가 삼성전자의 1분기 추정치를 최근 1주일내 변경한 7개 증권사의 실적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손실은 724억원으로 작년 4분기 적자 9371억원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은 2180억원으로 전분기 222억 적자에서 흑자반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이후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낸 20개 증권사들의 평균예상영업익 규모는 마이너스(-)2309억원으로 집계됐다.

불과 한 달 전 예측된 1분기 삼성전자 영업손실 컨센서스가 5000억원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 추정의 상향 속도가 가파르다.

연초 증권사들이 낸 1분기 영업손실 컨센서스는 무려 1조원대에 육박했다. 1분기 당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700억원으로, 흑자 전망으로 완전히 돌아섰고, 매출액도 전년동기 보다 2.12% 늘어난 17조4699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9471억원의 영업손실을 발표, 시장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삼성전자가 이처럼 조기에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낸드플래시 값 상승, 휴대폰 사업 호조, 환율 효과, 판매관리비 절감 덕분이다.

서도원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월 말, 3월 초를 기점으로 낸드 플래시를 선두로 해 LCD와 휴대폰 사업 모두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대규모 공급 축소에 따른 수급균형의 시기가 예상보다 빨리 온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1.65달러였던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달 3.15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D램 가격 인상으로도 이어져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게 증권가 평가다.

휴대폰 사업 호조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증권가는 마케팅 비용 절감과 터치폰, 스마트 폰 등 고기능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최대 10%대의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ㆍ달러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말 1259원에서 지난달말 1377원으로 상승한 환율도 수익성 개선에 힘이 됐다. 삼성전자는 달러당 원화값이 10원 떨어질 때 20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마케팅 비용 절감과 연봉의 50%를 계상했던 '초과이익분배금(PS)'을 30%대로 낮춘 것으로 추정되는 것 역시 수익성 제고에 일조했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올해 판매관리비를 비롯한 비용 절감에 주력해 큰 폭의 비용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판매관리비는 전년 보다 13.2% 줄어든 11조7000억원대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급반전된 분위기를 반영해 일부 증권사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내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삼성전자의 영업흑자를 예상한 곳은 대신증권 HMC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4개사. 흑자 규모는 250억~1870억원대다.

여기에 기존 실적 추정치를 수정하진 않았지만 흑자 전환을 기대하는 증권사도 증가세다.

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추정일 당시 1020억원의 영업적자를 예상했지만 지금 분위기론 2000억~3000억원대의 흑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2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다면 순이익은 5000억~6000억원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5600억원대의 영업적자를 예상했던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휴대폰 사업부문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다"며 흑자 전환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에 대한 흑자전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서프라이즈 수준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이 넘으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삼성전자 실적이 지난해 4분기 바닥을 쳤다는 공감대가 확산중이나 흑자전환을 단정하긴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여전히 바닥권에 머물고 있는 D램 탓이다.

박현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은 있지만 본사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하긴 힘들다"며 "잘해야 손익분기점 수준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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