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의 올해 1분기 순이익(특별항목 제외)이 주당 1.20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0.99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분기 매출은 50억47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50억5200만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순이익이 주당 4~4.2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 예상치 4.14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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