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매주 7회 운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4일부터 일본 시즈오카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시즈오카(KE779)편은 매일 8시 45분 출발해 10시 45분에 도착하며 시즈오카→인천(KE780)편은 매일 오전 11시45분 출발해 오후 2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7석(이코노미 165석, 비즈니스 12석)급 A321기종(177석급)을 투입한다. 인천→시즈오카(OZ126)편은 매일 오전 9시 50분 출발해 오전 11시45분 도착하고, 시즈오카→인천(OZ125)편은 오후 12시 45분 출발해 오후 3시 50분 도착한다.
후지산과 녹차로 유명한 시즈오카현은 사계절이 뚜렷한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크지만 나고야와 도쿄 중간에 거리에 낀 덕분에 관광객 유치에 애를 먹었다. 올해 시즈오카 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해외 항공사에 대한 직항편 개설을 추진중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