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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KBS '남자이야기'가 20일 5회 방송에서 불법 도박장을 터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는 김신(박용하 분)이 교도소 동료 중호(김형범 분)의 도움으로 불법 도박장을 습격해 돈을 터는 내용을 그린다. 이들은 철저한 사전 조사로 1억5000만원을 훔쳐 유유히 빠져나올 계획. 이 돈은 채동그룹을 무너뜨릴 작전의 단초를 제공한다.
'남자이야기' 측은 "특히 이 장면은 송지나 작가가 고심해서 준비한 치밀한 두뇌싸움과 현장에서 벌어지는 거침 없는 액션씬까지 가미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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