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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이 지난 16일 인천 송도신도시내에 오픈한 청라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맞은 18일과 19일 1만7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관 첫날인 16일에는 4500여명이, 둘째 날인 17일에는 3000여명, 18일 8000여명 그리고 19일 9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식 한라건설 개발사업부 과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자들의 관심분야가 더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델하우스에 있는 평형 뿐 아니라 각종 타입과 평형, 당첨확률 등을 골고루 따져 상담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방문객들의 반응을 설명했다.
또 투자목적으로 방문한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김 과장은 "서울, 분당 등 수도권에서 거주목적이 아닌 사람들도 상담을 받으러 오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금까지 거주목적의 실수요자는 60%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청라지구 분양을 처음 개시한 한라건설은 모델하우스 오픈 후 지금까지 상황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예상보다 반응이 좋다"며 "초심처럼 품질과 입지적 장점을 부각시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라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지상 16-25층 12개동 총 992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130㎡형 138세대, ▲131㎡형 168가구 ▲145㎡형 390가구 ▲146㎡형 100가구 ▲171㎡형 196가구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5만원 선이다.
이 아파트는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냉동냉장고, 야채과일 세척기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특히 51평의 경우에는 주방을 특화해 와인셀러, 김치냉장고가 빌트인으로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22일 1순위를 시작으로 23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88-6682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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