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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6회 서울환경영화제 사무국이 개막작으로 MBC 제작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극장판을 선정했다고 19일 오전 전했다.
TV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은 '세계 극지의 해'를 맞아 기후변화로 인해 벼랑 끝으로 몰려가고 있는 북극의 광대한 자연과 그 자연속의 원주민 이누이트의 삶을 통해 우리 코앞에 닥친 지구 온난화라는 대재앙의 경고를 보여준 작품.
지난해 12월 방영 당시 11.4%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서울환경영화제측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를 맞이하는 것은 야생 동식물만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의미 깊은 작품"이라며 "향후 더 많은 한국 환경영화가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허태정 감독은 "극장판은 오케스트라로 녹음한 음악과 영화관 상영에 맞는 사운드 작업뿐 아니라 4계절의 구성을 통해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는 현실과 아름다운 풍광을 압축적으로 새롭게 편집해 기존의 TV판과 많은 부분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TV에서 보지 못한 장면들도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색다른 감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선언'을 표방한 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CGV 상암 및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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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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