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시장 개방을 요구하며 한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캐나다의 협의 요청을 정부가 받아들이기도 했다.
18일 외교통상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17일) 주 제네바 대표부틀 통해 이같은 방침을 WTO에 전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 캐나다 양국은 다음달 8일 이전에 협의 절차에 들어가야 되며 협의 개시로부터 60일 이내에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
한편, 협의 기간동안 양국이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패널이라 불리는 분쟁해결기구가(DSB)가 설치돼 본격적인 분쟁 절차에 들어간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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