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는 17일 러시아 마야크(MAYAK) 사와의 대리점 기본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월16일에 이뤄진 이 계약은 러시아 노릴스크 니켈에서 생산된 유황 수입판매 계약이다.
회사 측은 "마야크사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시장경쟁력 상실과 러시아내 내부 사정으로 유황공급이 불가능하다며 계약해지를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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