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경기도는 17일 오전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2009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경기 여주, 이천, 광주를 세계 도자의 중심지로 성장ㆍ발전시키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70개국에서 1726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기 축제로 내달 24일까지 경기 여주, 이천, 광주 3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111개 점포에서 도자비엔날레의 가족입장권(4인용) 약 20만장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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